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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무죽’은 ‘무대에서 죽을 란 다’의 줄임말로 무대의 꽃은 배우이며 오롯이 배우만을 빛나게 하고 왜 연극을 배우 예술이라고 하는지를 진지하게 탐구하고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 2016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5개 극단이 뭉쳐 시작한 연극 페스티벌이다.
배우정신으로 무장한 배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게 더욱 기대가된다.첫 주자 극단 신인류의 '적의화장법'(3월5일~17일)에 이어 프로젝트그룹 하쿠파나마타타 '브라더포인트' (3월20일~31일), 극단 공산집단 뚱단지‘건축사와 아씨리황제’(4월2일~14일), 극단 종이로 만든 배 '세월은 사흘 못 본 사이의 벚꽃(4월17일~28일), 극단 몽상 '고린내'(5월1일~12일) ,극단 진일보 '바보햄릿'(5월14일~26일), 극단 경사프로젝트 '경사프로젝트'(5월29일~6월9일), 극단 Soulmate 'Victim'(6월11일~23일) 으로 연달아 작품을 올린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8시/ 주말,공휴일 오후4시 / (월요일 공연있음)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문의 : ☎ 02)747-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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