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 입학식 성료

기사입력 2019.03.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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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 입학식 단체사진

 

[선데이뉴스신문]위스콘신대학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이 3월 21일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에서 1기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은 전문성과 해외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50명 내외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격주로 최대 10개국 이상의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단순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 대사의 전문적인 내용이 강의에 곁들여지기 때문에 책이나 방문을 통해 배울 수 없는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이나 문화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각 국가의 세계문화와 해외 세미나를 통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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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익 원장(최고위과정 회장/전 외교안보수석)

 

정태익 원장(최고위과정 회장/전 외교안보수석)은 환영사에서 “우리사회가 굉장히 글로벌화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그러한 시대의 변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은 보통 외교관저에서 체험할 수 없는 주한 외교사절단들과의 인적교류와 국제적인 문화 체험을 하는 것이 우리나라를 이끌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사회가 변화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는 시대변화에 맞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훌륭한 글로벌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이 설립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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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어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사람이 사는 것이 얼마나 귀하게 태어 난지를 모른다. 그 생명이 수 백 만 년의 역사를 가지고 이 넓은 땅에서 이 자리에 다시 불러 주시고, 한 분 한 분 이 매우 소중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과정을 단순히 지내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경제에 자립하지 말고 힘을 합치고, 우리가 번영하고 행복하여 세계평화를 이룰 때 여러분이 큰 역할을 다해주시길 간곡한 마음으로 믿고 또 굳게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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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 팝페라 교수

 

한편 이날 원우인 박완 팝페라 교수가 안중근을 배경으로 제작된 뮤지컬 영웅의 주제곡을 열창하여 원우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입학식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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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 원장의 건배사

 

그리고 만찬에 앞서 오원석 원장이 제1기 원우들을 환영하는 건배사를 했다.

이어서 ‘한국사람도 모르는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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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 교육은 출석수업 총 16주이며 주요 커리큘럼은 혁신리더의 기본능력 소양과정 9주 ▷미래리더의 핵심역량 ▷자기발전과 창조적 사고 소통 ▷글로벌 환경변화와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의 뉴 패러다임 ▷주변국 대북정책 추진방향 ▷문화예술과 융합적 사고 ▷혁신리더의 리더십과 스피치 ▷웃음치료의 이론과 실체이며 세계문화체험 7주 ▷주한대사와 함께 문화 및 만찬 ▷주한대사의 역사 및 문화관련 초청강연 ▷해외 워크숍을 통한 현지 문화 체험기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세계문화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미국 위스콘신대학 세계문화체험 최고경영자(amp)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은 일반 교육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과 더불어 미국 위스콘신대학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와 최고위 동문회 활동, 성적우수자 명예박사 추천 등 특전이 있다.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은 교육은 3월 21일(목) ~ 2019년 7월 3일(수)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 ~ 21시까지 한국외교협회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수료식은 7월 10일 진행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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