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세운 "뮤지컬 데뷔 두려움 이겨내고 좋은 무대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2019.05.08 20:4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90508_160537.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월 8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그리스'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신춘수 프로듀서(오디컴퍼니 대표), 김정한 연출, 배우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등이 참석했다. 

 

정세운은 "뮤지컬 무대 첫 도전이라 아직 익숙하지 않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데 그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무대 보여주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20190508_154534.jpg

 신춘수 프로듀서는 "예전 작업했을 땐 30대 초반이었는데 지금 50대 접어들어 공연 제작해보니 힘들다. 그땐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했는데 지금은 책임이나 무게감이 크게 느껴졌다. 공연 준비하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젊은 배우들과 작업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고 말했다.    

20190508_150732.jpg

 김정한 연출은 "모두 성장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그리스'는 어떤 것이었고 앞으로 방향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담았다. 연습 때 즐거움과 흥이 넘쳤는데 관객에게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90508_155628.jpg

 '대니' 역 서경수는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진심으로 행복하다. 무대 위에서 지치고 힘들 때, 엄마를 떠올렸다가 최근에는 동료들을 떠올릴 정도로 소중한 존재다. 앞으로 더 멋지고 행복한 순간을 보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20190508_163922.jpg

 뮤지컬 '그리스'는 라이델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티버드 파와 핑크레이디 파의 이야기를 통해 젊은이들 꿈과 사랑, 열정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03년 한국 초연 이후 16년이 넘는 시간 동안 2,5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선균, 김소현, 엄기준, 강지환(조태규) 등 현재 활약하고 있는 스타를 배출해 '스타 등용문'이란 수식어도 얻었다.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그리스'는 무대 전면에 LED 영상을 설치하고 대규모 세트와 세련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세운 게 특징이다. 아울러 가수 정세운, 뮤지컬 배우 서경수, 김태오, 양서윤, 한재아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는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