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소식]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새프로그램 ‘넥스트웨이브’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9.05.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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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형 창작음악극 신진작품 소개 및 발굴 위하여 구성."

 

5월 10일 개막한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올해 새롭게 ‘넥스트웨이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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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스트 웨이브', 포스터 / 제공=의정부음악극축제]

 

‘넥스트 웨이브’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한국형 창작음악극 신진작품을 소개 및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음악극 발전의 토대를 구축함과 동시에 공연예술계의 다양성 담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9월 정식개관하는 ‘의정부아트캠프’의 프리오픈 기념공연을 겸함으로서 신진예술가와 청년들의 실험적 무대 및 창작활동을 응원할 의정부아트캠프의 시작과 앞으로의 동행을 약속하게 되었다.


제1회 넥스트웨이브가 공식초청작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작품은 입과손스튜디오의 <19호실로 간다(5.14)>와 장서윤의 <판소리 동물농장(5.16)>이다.  


두 창작집단은 판소리라는 연희양식이 갖는 특성을 확장·변형하며 판소리 외연을 넓히는 창작활동을 이어나간다는 의미 있는 공통점을 지닌다.

 

특히 올해의 두 작품은 각각 도리스레싱의 「19호실로 가다」와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을 판소리로 각색 및 재창작하여 판소리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게 해준다.

 

소설의 지면과 판소리 무대 사이에서 서사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작업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원전을 바꾸지 않고 효율적으로 가다듬어 눈길을 끈다. 판소리 양식의 효율성을 배가하면서도 현재 우리 사회를 돌아보는 것 외에 의미를 환기시키는 방식 역시 참신하다.

 

각 공연 종료 후 창작자들이 직접 창작과정을 공유하는 오픈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객들이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경기북부 5개 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이 연합으로 펼치는 뮤지컬 갈라쇼 ‘청춘인가봄(5.17)’ 무대도 준비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북부 5개 공연예술대학(경민대, 경복대, 동양대, 신한대, 예원예대)의 학생들이 함께 싱그러운 하모니를 보여줄 이 무대는 경민대 공연예술학과 이호웅 교수가 총연출을 맡아 멋진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회는 뮤지컬배우 김용한과 백예은이 맡았다.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4년째 지속하고 있는 ‘청춘인가봄’은 앞으로 공연예술계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주요 플랫폼으로서 건강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넥스트웨이브’와 ‘청춘인가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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