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비 BEA' 9월 개막...백은혜, 조상웅, 강승호, 정수영 등 출연

기사입력 2019.07.1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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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비 BEA'가 관객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연극 '비 BEA'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믹 고든(Mick Gordon) 작품으로 2016년 김광보 연출 섬세하고 간결한 연출로 극찬을 받으며 한국에서 초연됐다. 

 

초연 당시 '직접적이고 솔직하며 올해 본 어떤 연극도 이처럼 아름답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관객 평점 9.6, 평균 객석점유율 93%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관객과 배우 모두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 '비 BEA' 이번 공연은 연극 '하이젠버그'와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등 삶의 위로와 공감을 내세운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의 2016년 창립 작품으로 오래 기다려온 관객들에게는 더욱 깊어진 공감을 이끌어 내며 처음 보는 관객들에게는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에 대한 갈망을 씻어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비 BEA'는 '행복한 죽음', '안락사'란 무거운 소재를 무겁지 않게 표현한 유쾌하면서도 가슴 먹먹한 더불어 행복한 삶에는 '죽음'이 빠질 수 없음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캐릭터마다 색이 뚜렷한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과 연극, 최근에는 드라마까지 활동하고 있는 백은혜가 비(Bea) 역할을 맡아 육체적인 활동에 제약이 많은 외적인 모습과 활기찬 내적 자아 모습을 사실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를 간병하며 소통과 공감 인물로 나오는 레이(Ray) 역에는 국내를 넘어 뮤지컬 본고장 런던과 일본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상웅과 최근 대학로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강승호가 캐스팅됐다. 

 

고집스러운 모습으로 딸 비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점점 그녀를 이해하는 엄마 캐더린(Katherine) 역은 개성 있는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수영이 나온다. 여기에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인 극단 마방진의 '낙타상자'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신인 배우 최하윤이 비의 대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연출가 김광보의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군더더기 없는 연출로 호평받았던 연극 '비 BEA'는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며 행복해질 권리와 존엄한 자유에 대해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연극 '비 BEA'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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