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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이사장 박준식)에서 제3기 도전 글로벌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전 글로벌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을 보고 새로운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천미래장학회에서 마련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에 거주하면서 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같은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프로그램은 여행주제가 정해져 있는 지정부문 과 학생들 스스로 여행주제와 계획을 세우고 여행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비지정부문으로 나뉜다고 했다.지정부문은 미국 UNIS-UN CONFERENCE와 네팔 및 라오스 학생 교육자원활동 으로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미국 뉴욕유엔국제학교가 주최하는 UNIS - UN CONFERENCE는 전 세계 각 지역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매년 3월 첫 주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글로벌 이슈를 선정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 연사를 초빙,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고 했다.올해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 모집인원 보다 2명 많은 총 8명을 선발한다. 참가 학생들은 기본 자격으로 상급 수준의 영어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토론 수업 중심의 Debate Class를 통해 영어표현은 물론 커큐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올해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엑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 모집인원 보다 2명 많은 총 8명을 선발한다. 참가 학생들은 기본 자격으로 상급 수준의 영어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토론 수업 중심의 Dabate Class를 통해 영어표현은 물론 커큐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은 도전 글로벌탐험대의 해외체험 경험이 금천의 미래 인재들에게 성장의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금천구에서 설립해 운영하는 장학재단이다. 2017년 제1기 32명 2018년 제2기 24명 총 56명 중·고등학생이 도전 글로벌탐험대에 참가해 해외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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