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성,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작 연극 '엑스트라' 연출 맡아

기사입력 2019.08.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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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엑스트라_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주호성(장연교)이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연극 '엑스트라' 연출자로 나선다. 

 

연극 '엑스트라'는 영화가 존재하는 한 존재하며 영화에 없어서는 안 되는 집단인 엑스트라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모노드라마 형식 2인극이다. 

 

다수 연극에서 배우와 연출자로 나서며 관록을 인정받고 있는 주호성이 연출을 맡고 이 시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시나리오 전문작가 유지형이 극본을 맡았다. 노련함과 원숙한 연기력을 갖춘 고혜란, 권혁풍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연극 '엑스트라'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영화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가장 가까이에 있던 이들이 뭉쳤다는 점, 주인공이 아닌 엑스트라에 대해 조명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일명 '트라'라고 불리는 모든 엑스트라의 속깊은 이야기를 통해 그들과 다를것 없는 우리네 삶을 돌아보고 희망을 품게 하는 긍정적 이야기를 펼쳐낸다. 

 

연출자 주호성은 "시나리오 작가 유지형 형이 '나는 연극을 잘 모르지만 희곡이라고 하나 썼으니 읽어봐 주슈'라고 희곡 대본을 보내왔다. 그렇게 읽게 된 대본은 영화인인 엑스트라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만들어 관객들과 공감을 나누고 싶다" 고 연극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이 연극은 영화인인 엑스트라의 단편적인 인생만을 그려낸 게 아닌 연극 포스터의 '너나 나나 어차피 트라인생 우리는 엑스트라야' 문구처럼 누구나 엑스트라처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이야기다. 유지형 작가가 탄생시키고 그 인물을 묘사하는 권혁풍, 고혜란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삶에 많은 고찰과 위로를 건넬 것이다" 고 덧붙였다. 

 

연극 '엑스트라'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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