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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조국이라는 우환이 찾아온 뒤부터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주말인 오늘도 조국 수호와 조국 사퇴를 위한 각각의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조국이 곧 검찰개혁 이라는 문재인 정권의 선동에 대한민국이 극도의 분열 상태다. 아직도 현 상황을 국론 불열이 아닌 직접민주주의 행위라고 생각하는가? 대통령의 무책임한 태도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0월 12일 오후에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현 사태에 대한 책임도 지금의 혼란을 해결할 사람도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다. 이제 문 대통령은 나라를 파멸로 이끄는 불열덩어리 조국을 내려놓아야 한다. 조국 파면은 단순히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목적을 넘어 무너진 정의의 가치에 심폐 소생하는 시급한 일이다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의 명예퇴진으로 대선후보 조국 후계자 조국을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당장 조국을 사퇴시켜야 한다. 조 장관은 하루빨리 자리에서 내려와 자연인 신분에서 피의자가 되어야할 사람이다. 국민 분열의 참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 즉각적인 조국 파면 결단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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