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국내 초연

내년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기사입력 2012.12.12 23:2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포스터(제공-뮤지컬해븐)

토니어워즈 6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수작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가 오는 2013년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국내 초연된다.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는 영국 공연계 거장 앨런 베넷의 대표작으로, 1980년대 영국의 한 공립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8명의 학생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그린 수작이다. 2004년 영국 초연시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2006년에는 브로드웨이 진출과 더불어 초연 연출이 감독을 맡고 초연 배우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됐다. 이후 연극 뿐만 아니라 문화계 전반 뜨거운 화제작으로 주목 받으며 <죽은 시인의 사회>,'<굿 윌 헌팅>을 뛰어넘는 수작'이란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시험'이 아닌 '인생'을 위한 수업을 목표로 다소 자유로운 수업을 펼치는 문학교사 헥터와 오직 '옥스브리지'(옥스포드+캠브리지) 입학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교장, 그리고 오로지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고용된 옥스포드 출신 젊고 비판적인 역사교사 어윈까지. 교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갈등 속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8명의 학생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는 '배움'과 '성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는 올 여름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연극계를 강타한 <필로우맨> 제작사 노네임씨어터컴퍼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대학로 '엘리트 연극' 탄생 신화를 세운 <모범생들>의 김태형 연출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헤다 가블러>의 여신동 디자이너 만남만으로도 2013년 뜨거운 기대작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