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 12월 3일 2차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19.11.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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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 2차 티켓 오픈이 12월 3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서울 2차 티켓은 2020년 4월 1일부터 19일 공연까지 오픈되며 12월 13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10%(BC카드 결제 한정)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26일 오후 2시 페이북 선예매, 12월 2일 오후 2시 '오페라의 유령' 뉴스레터 구독자인 팬필 한정 선예매가 오픈된다. 선예매 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브로드웨이 30주년 해에 발표되어 2019년 2월부터 마닐라를 시작으로 공연되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도시마다 새로운 흥행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중동 최초의 '오페라의 유령' 공연이자 쿠알라룸푸르, 텔아비브, 두바이, 부산 초연 도시 4개가 포함된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적으로 유령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은 부산, 서울, 대구 최초로 3개 도시가 성사되어 2019년 연말부터 2020년까지 이어진다. 국내에서는 2001년 초연한 이래 단 4회 프로덕션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역대 최연소 유령'이자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에서 6편 주역을 맡은 조나단 록스머스(Jonathan Roxmouth)가 유령 역을 연기한다. 크리스틴 역에는 클레어 라이언(Claire Lyon), 라울 역에는 맷 레이시(Matt Leisy)가 함께 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19세기 파리 오페라극장,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 났지만 흉측하게 변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팬텀과 아름다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귀족 청년 라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공연은 2012년 25주년 기념 내한 이후 약 7년 만으로 개막 확정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월 13일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2020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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