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연습 현장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20.01.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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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개막 D-6, 연습실 현장 스케치 공개!.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개막을 6일 앞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연습 현장이 17일 공개됐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는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 테이(김호경), 온주완(송정식), 오창석, 마이클 리, 이경수, 정의제, 한상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윤여옥 역을 맡은 김지현은 중국 남경 부대 정신대(위안부)로 끌려가 모진 시간을 보내는 여옥을 온몸으로 표현해내는 모습이다. 최우리는 여옥과 대치의 아들 대운이를 끌어안은 모습으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아들을 지키고자 했던 여옥의 애틋함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박정아는 질곡의 세월을 보낸 여옥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려냈다. 

 

최대치 역의 테이는 극 중 함께 학도병으로 징병된 동진에게 긴박한 상황 속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온주완은 여옥이 힘겹게 지켜냈던 자신의 아들이자 무고하게 희생된 대운의 시체를 끌어안고 깊은 상실감에 빠진 대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는가 하면, 오창석은 쓰러져 있는 여옥을 붙잡고 슬픔을 토해내는 대치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마이클 리는 가슴 깊이 사랑했던 여옥을 운명처럼 나타난 대치에게로 떠나보내는 장하림의 애끓는 마음을 표정에 담았다. 이경수는 여옥을 마음에 품고 오랜 시간 그녀의 곁을 지켜온 하림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면모를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제주 4.3 사건 등 역사적 격변기 속에서 권력에 맞서는 권동진 역을 연기하는 정의제와 불의의 사건들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하게 된 동진의 심정을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담아낸 한상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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