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전문점 '패션5'와 함께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협업 제품은 '오페라의 유령'을 주제로 한 홀 케이크 2종, 쇼트 케이크, 수제 봉봉쇼콜라 초콜릿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홀케이크와 쇼트 케이크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 중 화려한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가면무도회) 장면을 동기로 했다. 체리 콤포트(과일을 설탕에 졸인 것)를 넣은 검붉은색의 초콜릿 무스 위에 마스커레이드를 상징하는 가면과 장미 꽃잎을 장식으로 얹은 '마스커레이드 초코무스 홀케이크'와 '마스커레이드 레드무스 쇼트 케이크'로 출시된다. 또한 패션5의 상징 제품인 '레드로즈 홀케이크'를 '오페라의 유령'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페라의 유령' 협업 제품은 2월 1일부터 패션5 매장과 해피포인트 앱에서 한정 판매한다. 또한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페라의 유령' 공연 초대 및 엽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39개국, 188개 도시,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불멸의 명작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다.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2월 9일까지 공연한 후 2020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7월에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