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11자 복근 vs 효린 고탄력 허벅지, 당신의 선택은?

”뱃살” 새해 가장 빼고 싶은 부위로 뽑혀
기사입력 2013.01.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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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생들의 새해 소망으로 다이어트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이어터들이 가장 빼고 싶은 부위는 '뱃살'로 조사됐다.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허닭은 201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살 빼고 싶은 부위, 뱃살 vs 허벅지살" 설문조사 이벤트 결과 뱃살 69%, 허벅지살 31%로 뱃살이 2배 이상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가장 빼고 싶은 부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설문 이벤트 참가자들은 뱃살에 대해 "제일 잘 찌고 안 빠지는 뱃살이 가장 큰 문제", "옷태는 뱃살 유무에서 결정된다", "아무리 팔, 가슴 근육 키워도 배 나오면 여자 눈엔 그냥 살찐 몸", "허벅지는 남자라면 튼실해야 함"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반면 허벅지살에 대해선 "허벅지 살 빼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 "다이어트 증표는 슬림하니 탄탄해진 허벅지", "씨스타 효린 같은 허벅지를 갖고 싶다", "독하게 다이어트하고 꼭 스키니진 입고 다닐 거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허닭은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는 닭가슴살 브랜드로 론칭 2년 만에 자사 이용회원이 8만 여명에 육박하는 등 닭가슴살 시장에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허닭에선 지난해 12월 31일 '포차 in 허닭' 이란 치킨포장마차 형식의 새로운 치킨 프랜차이즈 1호점을 신사동에 오픈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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