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더 플랫폼』,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충격 스릴러.

기사입력 2020.04.22 17:1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직관적 컨셉이 돋보이는 1차 포스터 공개!'

 

파격적인 컨셉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화제작 <더 플랫폼(El Hoyo, The Platform)>(감독: 가더 가츠테루 우루샤)이 5월 14일 개봉을 확정하며, 이제껏 본적 없는 영화의 독특한 컨셉이 돋보이는 1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1st_poster.jpg

[사진='더 플랫폼', 1차 포스터 / 제공=(주)더쿱, 씨나몬(주)홈초이스]


<더 플랫폼>은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충격 스릴러 영화이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관객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52회 시체스영화제에서는 오피셜 판타스틱 부문 최우수관객상, 최우수작품상, 최우수특수효과상, 시민 케인상(주목 받는 감독)까지 4관왕에 오르는 등 명확한 컨셉을 지닌 작품으로 각광받으며 단숨에 영화계 새로운 ‘띵작’으로 급부상했다.

 

이렇듯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화제작 <더 플랫폼>의 국내 개봉 소식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누구나 공감할 충격과 메시지로 잠 못 이룰 밤을 선사할 영화”(New York Times), “신랄한 재미를 쏟아낸다”(Detroit News), “인정사정없이 머리를 때리는 망치와 같다”(The Arts Desk), “심장과 내면의 양심을 요동치게 한다”(Esdpinof), “충격적이며 지적이다, 장르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Cinapse) 등 해외 비평가들의 따끈따끈한 극찬 리뷰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올봄 최고의 화제작다운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어딘지 알 수 없는 독특한 공간의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가운데가 뻥 뚫려 있는 사이로 층층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수직 감옥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안에 형편없는 몰골로 아래를 내려다보는 두 남자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주얼과 타이틀 ‘더 플랫폼’ 위의 ‘랜덤 레벨 프리즌’, 그 아래 “2020.05.14. 레벨이 바뀐다!”라는 의미 심장한 개봉고지까지 새로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제껏 본적 없는 컨셉으로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할 충격 스릴러 <더 플랫폼>은 5월 1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