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차르트!' 박강현-김소현-해나-이시목, 24일 KBS '열린음악회' 출연

기사입력 2020.05.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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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_KBS열린음악회 출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 배우 박강현, 김소현, 해나(이해나), 이시목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이들은 6월 11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모차르트!' 넘버로 무대를 꾸민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박강현은 극 중 자유분방한 영혼을 소유한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로 완벽히 분해 '나는 나는 음악'을 열창한다. 모차르트를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을 갖춘 그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실제 뮤지컬 장면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마데 모차르트 역을 맡은 이시목과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해나가 '난 예술가의 아내라'를 선보인다. 볼프강 모차르트의 아내인 콘스탄체 베버 역을 맡은 해나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아내다. 자유분방한 그를 사랑하지만 예술가의 아내로서 영감을 줘야 한다는 부담감과 음악에만 빠져 사는 그에게 점점 지쳐간다. 그럼에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심정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매혹적으로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이 뮤지컬 '모차르트!'의 킬링 넘버 '황금별'을 노래한다. 황금별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로 모차르트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곡이다. 익숙한 멜로디에 이어지는 김소현의 아름다운 음색과 소름 돋는 가창력은 많은 이들 가슴을 뛰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강현, 해나, 김소현, 이시목이 출연하는 '열린음악회'는 24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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