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달하는 뮤직쇼 웨딩

기사입력 2013.03.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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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콜 모습

3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경향아트힐 뮤직쇼 웨딩 전용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직쇼 웨딩>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배우 한성원, 김영철(신랑), 배유진, 하진주(신부), 이민재, 김현중(신부 아버지), 민미혜(기타), 박신애, 홍태훈, 서진형(3 Piano), 최선교(브라스), 신상민(플래너)이 공연을 펼쳤다.

프레스콜 모습

<뮤직쇼 웨딩>은 대사 없이 3만 개의 LED 조명으로 마법처럼 눈부신 무대 위에서 23가지가 넘는 악기로 연주되는 퍼포먼스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사랑'이란 주제를 전달하는 <뮤직쇼 웨딩>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휴먼 드라마다.

세계에 잘 알려진 음악들과 세계 각국의 민요들을 선곡해 감동을 전달하고 조합하기 힘든 악기들과 여러 소리들이 어우러진 <뮤직쇼 웨딩>은 배우들이 악기 연주, 노래, 춤, 그리고 연기를 모두 소화한다.

프레스콜 모습

이들 액터 뮤지션들은 기타, 드럼, 피아노는 물론 마림바, 콘트라베이스, 색소폰, 물잔연주까지 23가지가 넘는 악기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모두의 축하 속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된 남녀. 행복한 이 순간, 여전히 사위가 못마땅한 신부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위해 신랑은 갖은 방법을 통해 마음을 풀어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웨딩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특별한 손님의 등장으로 가라 앉았던 식장 분위기는 다시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드디어 부케를 던지는 순서가 다가오고, 공교롭게도 부케는 신부 아버지의 손에 들려지게 된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을까? 

프레스콜 모습

새로운 형식의 넌버벌 퍼포먼스 <뮤직쇼 웨딩>은 지난 19일 개막해 뮤직쇼 웨딩 전용관(경향아트힐 1층)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한성원, 배유진, 김현중, 신상민, 신창호, 서진형, 최산도 등 출연, VIP석 6만원, S석 5만원, 02-739-8288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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