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2020 KF세계영화주간', 네이버TV 통해 개최.

기사입력 2020.12.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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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 영상 공개.」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네이버TV를 통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2020 KF세계영화주간(KF Online World Cinema Week 2020)’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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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0 KF세계영화주간', 포스터 / 제공=KF] 


본격적 행사에 앞서 다양한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과 코멘터리 등 관련 영상이‘2020 KF세계영화주간’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강영숙 작가, 하성란 작가, 조혜선 바리스타가 패널로 참여한 스페셜 토크 <어디까지 가봤니?>에서는 올해 KF세계영화주간에 참여하는 불가리아·콜롬비아·이집트·요르단·페루·러시아·터키 7개국의 문학, 커피, 여행,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 1일 공개된 영상에서 세 명의 패널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경이 봉쇄된 지금, 세계가 만나고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역설적으로 이해되는 상황이라는 것에 공감하면서 7개국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2일 공개된 <상영작 이야기1>에서는 KF세계영화주간 김다혜 프로그래머가 허남웅 영화평론가와 함께 콜롬비아·이집트·요르단·러시아 4개국의 상영작 네 편을 소개하고 각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원찬 감독과 중앙일보 문화부 나원정 기자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두 영화 전문가들이 페루 상영작 <나는 아직 살아있다>와 터키 상영작 <커미트먼트>를 들여다보며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은 각각 3일과 4일 공개된다.


세 편의 스페셜 토크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관객들과 마주하지 못하는 감독들이 보내온 코멘터리와 각국 주한대사들의 상영작 소개 영상이 함께 마련되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KF세계영화주간의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020 KF세계영화주간의 상영작 7편은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네이버TV(https://tv.naver.com/kfworldcinema)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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