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 코로나 시대~ ‘집콕 룩’ 쿨하게 입는 법, 따라해 보세요.

기사입력 2020.12.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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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집 안에서, 동네에서, 마트에서도 나만의 스타일링을 살려보자! 」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트레이닝 룩 만한 것이 없다. 홈 웨어로도, 잠깐의 동네 산책 룩으로도, 출근 룩으로도 손색없는 트레이닝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소재&컬러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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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1.아가타  2.3.4.아메스  5.카린]


편안한 이지웨어가 주목받는 요즘, 트레이닝 룩을 좀 더 신선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소재와 컬러를 통일해보자. 

 

자칫 후줄근해 보일 수 있는 트레이닝 룩도 상의와 하의를 맞춰서 입으면 훨씬 쿨 해 보인다. 평소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그레이나 블랙처럼 무난한 컬러를, 트렌디 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컬러풀한 디자인을 선택할 것. 포인트로 볼드한 주얼리나 액세서리를 더하면 한층 합한 트레이닝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포인트 패턴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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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1.2.아메스  3.4.참스  5.푸마]


집 근처 슈퍼마켓이나 동네 공원에 잠깐 나가는 시간도 소중한 요즘, 잠깐의 외출에도 특별하게 입고 싶다면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해보자. 

 

집에서 입던 밋밋한 홈 웨어일지라도 패턴이 있는 모자나 머플러, 장갑 등 액세서리를 더하면 스타일링에 재미는 물론, 한층 발랄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코트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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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1.살롱드서울  2.레페토  3.4.아메스  5.DAKS(닥스) by 시원아이웨어  6.엘바테게브]


사실 패션 고수들은 트레이닝 룩을 집이나 동네 주변으로 한정 짓지 않는다. 트레이닝 세트 위에 즐겨 입는 코트 한 벌만 쓱 걸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애슬레저 룩으로 둔갑하기 때문이다. 

 

포인트는 패딩이 아닌 코트와 매치한다는 것. 여기에 부츠나 모자, 백 등 액세서리를 적재적소에 추가해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다채롭게 스타일링해보자. 

 

코로나로 활발한 야외활동이 제한을 받는 요즘, 집에서 동네에서라도 자기만의 스타일링을 살려 기분 전환을 해 보는 것만으로도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또 하나의 자그마한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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