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네파가 2021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8년째 네파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왕지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그동안 보여줬던 다양한 매력들을 넘어 스타일 유틸리티(Style Utility)라는 기획 아래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단순함이 강조된 멋을 독보적인 건강한 카리스마로 표현했다. 

이번 화보는 활동적이고 멋있는 감각을 더해 좀 더 기능적으로 진화한 네파의 SS 주력 제품들을 담고 있다. 네파는 화보를 통해 올 SS 주력 소재인 바람막이와 레깅스 등을 다양한 멋으로 선보였다. 

톤온톤 형식으로 제격인 무채색 배경의 제품들을 중심으로 세련되면서 감각적인 멋을 완성할 수 있는 꾸안꾸 패션 형식 제품들을 더해 멋스럽게 풀어냈다. 특히 검정 풀오버에 검정 레깅스, 검정 볼캡을 같이 입어 보기만 해도 반할 것 같은 세련된 매력을 더한 착장과 은은한 파우더 분홍 색 바람막이 자켓에 검은 바지를 입어 여성스러움을 살짝 가미한 착장 등 상반된 형식도 화보 속에 담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네파 관계자는 "이번 SS 시즌 화보는 유틸리티 아웃도어로 진화하려는 네파의 첫 발걸음을 보여주는 작업인 만큼 아웃도어의 기능적 장점은 물론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일상복 감각을 담은 제품들 특징을 담아내고자 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