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수퍼스타” BC 쇼케이스 개최!

최종 리허설 현장과 하이라이트 공개로 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2013.04.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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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가 리허설 현장과 공연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4월 26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는 4월 23일 'BC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최종 리허설 현장과 공연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BC 쇼케이스'는 뮤지컬과 연극, 무용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정기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 새로운 문화 브랜드다.

지난해 9월 론칭한 'BC 쇼케이스'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선정해 주연 배우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내 하이라이트 공연과 함께 파티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BC 쇼케이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뮤지컬 <수퍼스타> 최종 리허설 현장 공개와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 연출을 맡고 있는 이지나 연출은 "전 제작진과 배우들이 피말리는 1초와 싸움 중" 이라며 "최종 리허설 관람은 어디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 라고 밝혔다.

오픈 리허설은 이지나 연출의 설명으로 배우들의 동선과 의상 점검, 무대전환 및 음향, 조명 등 공연이 완성되어 가는 생생한 과정을 1시간 가량 공개했다. 평소에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최종 리허설 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자리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 뮤지컬 배우 윤도현 사회로 진행된 하이라이트 공연에서는 윤도현을 비롯한 박은태, 김동현, 정선아 등 <수퍼스타> 주역들이 출연해 작품의 대표곡을 열창했다. 이밖에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 등에서 모든 관객들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BC카드 원효성 부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관람 자체가 힘들었던 대형 뮤지컬의 리허설 현장을 국내 최초로 BC SHOWCASE를 통해 소개하며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가장 새로운,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라는 BC SHOWCASE 슬로건처럼, 새롭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앞으로도 BC SHOWCASE를 통해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라운.G"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6월 말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수퍼스타> 티켓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픈 리허설과 하이라이트 공개를 통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 뮤지컬 <수퍼스타>는 전세계 1억 5천만 명이 열광했으며 지금도 전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전설적인 작품이다. 6년 만에 찾아온 이번 한국어 공연은 국내 톱 배우들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지저스 역 마이클 리, 박은태, 유다 역 윤도현, 김신의, 한지상, 그리고 마리아 역에 정선아, 장은아 등이 선보일 <수퍼스타>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을 수퍼무대로 만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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