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예선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21.03.29 23:5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첨부파일1] 2021현대차그룹대학연극·뮤지컬페스티벌_예선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 차별화된 공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공연예술인을 꿈꾸는 전국 대학 재학생 팀(전공 무관/동아리, 타학교 연합 지원 가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3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예선심사는 각 참가팀이 희망하는 일시에 심사위원 방문 심사로 진행되며 연극, 뮤지컬 각 6개 팀씩 총 12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본선 진출팀은 9월 대학로 전문 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본선 공연을 위한 제작 지원금(각 팀별 연극 300만원/ 뮤지컬 400만원)과 무대기술(조명, 음향) 및 상담이 지원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온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존 대면으로만 진행되던 프로그램들이 비대면으로도 확장된다. 치열한 예선을 거친 12팀 본선 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시상식 또한 당일 200여 명 랜선 관객들을 모집해 라이브로 시상식을 관람할 수 있다. 

 

이후 시상식은 무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제공된다. 또한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50인의 온라인 청중심사단을 선정,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 공연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잠재력 있는 청년 공연예술가들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응시자 전원 오디션 기회를 부여해 합격자에게는 앞으로 제작될 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예술계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작자와 연출,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현재 청년예술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향후 진로나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