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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29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홀에서 진행 예정인 체험형 마블 전시회 '어벤져스 스테이션' 오픈을 기념해 VIP 패키지를 첫 공개한다.
VIP 패키지는 지난 얼리버드 티켓 오픈에 이은 두 번째 특전으로 전시 티켓과 '어벤져스 스테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포스터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만 한정으로 기회가 주어지며 22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어벤져스 스테이션에서는 관람객이 영웅들을 돕는 요원 훈련을 받으며 영웅들 정보와 비밀을 습득하고,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전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STEM(항공, 유체역학 기반으로 발생한 교육철학) 교육 구조에 기반한 에듀테인먼트 전시로 많은 학부모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어벤져스 스테이션 관계자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 해외 여러 도시에서 이미 흥행한 전시로 한국은 특히 '어벤져스'와 '블랙 팬서' 등 촬영지로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들에게는 유의미한 공간이다. 현재 한국 어벤져스 스테이션 VIP 패키지에만 포함될 포스터북에 해외 팬들 관심도 쏟아지는 만큼 특별한 기회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티켓은 VIP 패키지 외에도 성인일반, 학생, 어린이(4~12세), 어린이(4세 미만)으로 나눠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 및 가족 패키지로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전시는 세스코 방역 관리 체계 아래 운영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30분간 50명씩 관람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