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500일의 썸머』, 우리 모두가 지나온 단짠단짠 연애담, 5월 재개봉.

기사입력 2021.05.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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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풋풋한 썸부터 사랑, 애틋한 이별까지 연애의 모든 것! 서로 다른 남녀의 극사실주의 로맨스 컴백!」  

 

전 세계가 사랑한 극사실주의 로맨스 <500일의 썸머>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스윗달달한 무드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500일의썸머_티저포스터.jpg

[사진='500일의 썸머', 메인 포스터 / 제공=퍼스트런]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 두 사람의 500일간 단짠단짠 연애를 그린 가장 현실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한 <500일의 썸머>는 풋풋한 썸부터 사랑, 애틋한 이별까지 연애의 모든 순간과 감정을 담아낸 눈부신 스토리로 기존 로맨스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한 묘사와 독특한 연출로 ‘극사실주의 연애 바이블’로서 극찬을 이끌어냈다. 

 

제6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과 작품상 후보를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영화는 "감탄할 만큼 영리하고, 섹시하며, 즐겁고, 동시에 슬프기까지 한 영화!"(롤링스톤즈), “이제껏 보지 못했던 형태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영화!”(USA투데이) 등 뜨거운 호평과 함께 레전드 현실 로맨스 영화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랑에 관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남녀 ‘톰’(조셉 고든 레빗)과 ‘썸머’(주이 디샤넬)는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은 이번 작품에서 어리숙하지만 어딘가 잔망스럽고 거부할 수 없는 귀여운 면모를 가진 청년 ‘톰’을 연기해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 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완벽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인생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썸머’로 분한 주이 디샤넬은 ‘러블리 그 자체의 인간화’, 사랑할 수 없는 매력으로 영화 속 ‘톰’ 뿐 만이 아닌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러닝타임 내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이번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핑크빛 노을 아래 오직 서로만을 향한 스윗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부드럽게 녹인다. 여기에, “우리 모두가 지나온 계절”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에 간직한 단짠단짠 연애 스토리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두 사람의 500일간의 연애담을 통해 그려낼 보편적인 공감과 특별한 설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우리 모두의 인생 로코 <500일의 썸머>는 5월 극장가 최고의 설렘 아웃풋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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