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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19일 오후 4시 충무아트센터 대표 상연목록인 '클래식 판타지아' 2021년 시즌 첫 무대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클래식 판타지아'는 순수예술 장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매년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클래식 판타지아' 첫 무대인 '해피클래식'은 봄날과 어울리는 대표 명곡들을 김혜지(바이올린).서유덕(기타).최아현(첼로)이 협연하고,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더해진다.
공연은 친숙한 선율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K.525'를 시작으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 중 '봄',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다장조, Hob.Vllb: 1 중 3악장', 브리튼 '심플심포니, 작품 4 중 4악장' 등을 들려준다.
티켓은 충무아트센터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서울시 중구 거주민은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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