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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밴드 노바소닉(김영석, 이수용, 최문석, 정구현) 22주년 기념 음반에 참여했다.
이지훈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된 노바소닉 22주년 기념 음반 PART.3 '혹시라도' 협업 주자로 참여했다. 박완규, 홍경민(홍성민)에 이어 세 번째다.
'혹시라도'는 성원 김영석이 2001년 노바소닉 'HOME' 음반 발매 당시 작사, 작곡, 노래까지 직접 참여했던 '혹시'를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이지훈과 노바소닉 협업은 25년 전 이지훈 데뷔곡 '왜 하늘은' 작곡가인 노바소닉 성원 김영석과 인연으로 시작됐다. 김영석 제안에 이번 음원에 참여하게 된 이지훈은 SNS를 통해 "데뷔곡 '왜 하늘은' 이후로 25년 만에 만난 이번 작업은 저에게도 의미있고 뜻깊은 작업이었습니다. 노바소닉 2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PART.3 혹시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며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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