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약자와의 동행’,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

‘국민의힘 해운대구을 당원협의회 약자와의동행위회 출범식 열어’
기사입력 2021.07.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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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운대을약동출범식2.jpg
김미애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지난 3일 ‘약자와의동행위원회(이하 약동)’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미애)는 지난 3일 ‘약자와의동행위원회(이하 약동)’ 출범식을 열고, 80여 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당협 관계자에 따르면 ‘해운대구을 당협 약동위원회’는 주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반송·반여·재송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봉사활동 중심으로 위원회를 운영하되 민원청취, 입법지원, 지역정책개발 등도 상시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자와의동행위원회’는 2020년 국민의힘 새 정강정책에 따라 당규에 규정된 중앙당 상설위원회로, 당협 차원의 약동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해운대구을 당협이 전국 최초이다. 

 


중앙당 약동위원회는 현역 국회의원 34명, 원외 당협위원장 14명 등 총 4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미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당협 차원의 위원회 출범을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시도라 평가하면서 “코로나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약자와의 동행’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이며, 정치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어려운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해운대을약동출범식1.jpg
‘약자와의동행위원회(이하 약동)’ 출범식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지난해 ‘아산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기술설비 명장 제1호 박진관(보냉가설봉사단장) 선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상금 3,000만 원을 전액 기부하는 등 23년간 기초수급세대 기름보일러 교체 및 집 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약동위원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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