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초청, 대선후보 연속대담 개최"

-혁신의힘, 공존, 사계가 공동주최하는 첫 번째 대선후보 연속대담
기사입력 2021.07.0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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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후보 유승민 전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혁신의힘, 새로운 공동체 공존, 지방자치연구소 사계(국민의힘 대선후보 대담기획 준비위원회, 이하 ‘준비위’)는 2021년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하우스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유승민 전 의원을 초청하여 대선후보 대담기획 ‘시문대답(시대가 묻고, 대선후보가 답하다)’을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고 표명했다.

 

준비위는 국민의힘 소속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된 ‘혁신의힘’과 서울 경기 출신 지방의원 전문가그룹인 ‘새로운공동체 공존’ 및 중도보수 성향의 청년 예비 정치인 모임인 ‘지방자치연구소, 사계’로 구성되었다. 준비위는 국민의힘 각 대선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국민들에게 경쟁력 있는 대선후보를 소개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는 연속대담으로 기획되었으며 첫 번째 주자로 유승민 전 의원을 초청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담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일자리, 복지, 주택정책에 대한 유승민 전 의원의 발언을 듣고 패널들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제2부에서는 후보의 MBTI 소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후보의 인간적 면모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의 사회는 1부는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맡을 예정이며 2부는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에서 4등으로 상근부대변인으로 내정된 신인규 변호사가 담당할 예정이다고 주장했다.

 

이번 연속대담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오신환 전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당후보들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게 사실” 이라며 “이번 연속대담을 통해 유승민 전 의원을 비롯해 우리당 후보들이 국민에게 본인의 경쟁력과 정책역량을 알리고, 국민들은 후보들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유튜브 채널 ‘시사포커스’와 ‘쉬바견’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준비위는 유승민 후보에 이어 18일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초청하고 이후에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모두 초청, 연속대담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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