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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 축제 '뿌리자 페스티벌'이 오는 21일(금)과 22일(토) 서울 서교동 클럽 일대에서 열린다.
'뿌리자 페스티벌'은 레게.스카 음악을 주로 하는 음악인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음악 축제로, 다수 음악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공연 첫날인 21일(금)에는 레스카, 칸패밀리, 태히언과 뿌리자, 메카니컬사슴벌레, 자이언루즈프로젝트의 콘서트가 열린다.
다음날인 22일(토)에는 음악인들 공연 외에 젬베 등의 악기체험과 전시 그리고 음악인들과 함께 하는 레게파티가 펼쳐진다.
행사 주최측인 국내 레게.스카 전문 잡지 <월간 뿌리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소통, 희망, 진정한 자유라는 주제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놀이 한마당" 이라며 "밴드 공연 뿐만 아니라 장터, 전시, 어쿠스틱 공연, 문화체험 등의 콘텐츠를 통한 참여형 축제" 라고 전했다.
한편 '뿌리자 페스티벌'은 오는 21일(금)과 22일(토) 양일간 서울 서교동 홍대에 위치한 클럽타, 자마이카왕, 자이온보트, 이니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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