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500,"다같이 70년대 '추억여행'떠나보실까요?"

기사입력 2013.06.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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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500,“다같이 70년대 ‘추억여행’ 떠나보실까요?”

“옛 추억 되새기며, 젊어진 것 같아요”

 도심형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 500(대표 박동현)은 입주민을 위한 ‘2013 패밀리파티- 추억여행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일 오후 광진구 더클래식 500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패밀리 파티는 입주민 총 280명이 참석해 클래식 공연부터 송창식, 서수남, 양화영 등 70년대 대표가수 콘서트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된 더 클래식 500의 ‘2013 패밀리파티’의 테마는 ‘70년대 추억여행’. 따라서 행사장 입구부터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70년대 교복 포토존이 마련됐다. 또한 리셉션 장소에는 70년대 포스터를 비치하여 참가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교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입주민 김복선(65세, 여, 가명)님은 “어렸을 때 양갈래 머리를 따고 교복입고 학교가던 어린 시절이 엊그제 같다”, “이렇게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니 그때 기억이 새로이 떠오르면서 젊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 더 클래식 500 패밀리파티는 박동현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1부 퓨전클래식 공연, 2부 추억여행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퓨전 클래식 공연은 현악 4중주의 협연으로 공연을 펼쳤고 이어 진행된 2부 추억여행 콘서트는 70년대 대표가수 송창식씨를 비롯해 서수남, 양화영 등이 출연해 재미난 입담과 함께 ‘왜불러, 고래사냥’ 대표곡을 부르며, 패밀리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중 초대가수 송창식씨는 “더 클래식 500 입주민들이 젊은 이들 못지 않게 호응해 주고 노래를 함께 불러줘서 어떤 행사보다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즐기면서 오래 오래 사시길 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입주민 박성민(71세, 남, 가명)님은 “처음에는 더 클래식 500에 입주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안섰는데, 다양한 커뮤니티와 오늘과 같은 재미난 패밀리 파티을 1년에 주번 개최하는데 파티에 참석할 수 있어 이제는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대해 더 클래식 500 박동현 대표는 “더 클래식 500의 패밀리 파티는 매년 퀴즈쇼, 마술쇼, 음악회 등 색다른 테마로 진행되어 왔다”며, “패밀리 파티에 대한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 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 클래식 500은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Private Senior Society’ 컨셉으로 만들어진 시니어 레지던스다. 호텔식 주거공간, 메디컬서비스, 컬처&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도심 중심에 위치한 복합문화주거 공간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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