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이재정, 박주민, 소병철, 윤건영 의원, 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과 난민보호 모색을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의원(양천을), “정부의 극적인 미라클 구출 작전에 감동, 아프간에 아직 한국 조력자들 더 남아있어, 그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방법론 고민해야.”
기사입력 2021.08.2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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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과 난민보호 모색을 위한 국회간담회’가 열렸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8월 27일(금) 13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과 난민보호 모색을 위한 국회간담회’가 열렸다.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이재정, 윤건영 의원과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소병철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황수영 팀장’과 공익법센터 어필 ‘이 일 변호사’, 아프간 난민 ‘아프잘 칸’이 참여해 아프간 현지에 남아있는 한국 기관 및 기업체 조력자와 국내 아프간인 체류자들의 힘든 상황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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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석해 의원들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처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외통위 이용선 의원은 26일 정부의 극적인 구출 작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아프간 현지에 아직 남아있는 한국 기관과 기업 조력자들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카불공항에서 벌어진 IS계의 자살테러로 더 어려운 상황이 조성된 만큼 이들의 안전확보 및 구출 여부 등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위 소병철 의원은 아프가니스탄의 특수상황을 고려해 국내 아프간 체류자의 안정적 체류를 위한 법무부 난민비자제도의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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