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故김현식 레전드 명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짙은 여운을 선사하는 추억여행!」

무대 위에서 되살아나는 故김현식 명곡의 향연으로 짙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뮤지컬 <사랑했어요>(기획/제작 ㈜호박덩쿨)의 드레스 리허설 하이라이트 중계가 내일(2일) 저녁 6시,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사랑했어요', 네이버TV 드레스 리허설 중계 예고 이미지 / 제공=호박덩쿨] 

드레스 리허설은 실제 공연 의상과 분장을 완벽하게 갖추고 진행되는 마지막 총연습으로 뮤지컬 <사랑했어요>가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故김현식의 주옥 같은 명곡으로 엮어낸 뮤지컬인만큼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스토리를 이번 드레스 리허설 영상 공개를 통해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될 드레스 리허설 영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내 사랑 내 곁에’, ‘변덕쟁이’, ‘비 오는 날 수채화’,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 사랑 사랑’ 등 시대를 초월하며 여전히 사랑받는 전설의 명곡들뿐만 아니라 ‘당신의 모습’, ‘바람인 줄 알았는데’, ‘추억 만들기’, ‘사랑할 수 없어’, ‘여름밤의 꿈’ 등 故김현식의 숨겨진 명곡까지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마다 조장혁, 정세훈, 성기윤, 홍경인, 고유진, 김용진, 세븐, 강승식(빅톤), 박정혁, 선율(업텐션), 신고은, 박규리, 임나영, 위양호, 고혜성, 김미려, 김나희 등 전 배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시각적인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화려한 LED 영상과 다채로운 세트, 눈길을 사로잡는 현란하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 등 풍성한 볼거리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사랑했어요', 공연 중, '변덕쟁이' / 제공=호박덩쿨]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여전히 대중들에게 잊혀 지지 않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故김현식의 명곡으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는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그대로 살린 음악과 명품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무대로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뜨거운 청춘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 여행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드레스 리허설 영상 공개를 통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故김현식 명곡의 감동과 진한 여운을 랜선 관객들에게 선사할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오는 10월 31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