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식]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티켓 오픈 1위, 완벽한 피날레 기대.

기사입력 2021.09.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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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4차 티켓 오픈 이어 마지막 티켓 오픈까지 예매 랭킹 1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모든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석권 기록을 달성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티켓 오픈 1위! 뮤지컬계 휩쓴

[사진='인터파크' / '멜론', 예매 랭킹 캡쳐]


2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사이트 내 전체 작품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휩쓸었다. 


일부 회차는 3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관객들의 식을 줄 모르는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이뿐 아니라 전날인 지난 1일 오전 11시 샤롯데씨어터 웹사이트에서 진행된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기대케 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지난 2014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당시 각각 92%라는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됐으며, 지난 7월 13일 첫 오픈한 세 번째 시즌 또한 관객들의 극찬 속 1~4차에 이르는 모든 티켓 오픈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기준 관람 평점은 10점 만점에 9.4점으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예비 관객들의 발길을 공연장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현, 김소향을 시작으로 앙상블 배우에 이르기까지 전 배역들의 환상적인 연기와 호흡은 극을 빛내며 ‘마리 앙투아네트’만의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그리며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현과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를 비롯해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 도영, 민영기, 김준현, 이한밀,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오는 10월 3일까지 마지막 한 달,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에게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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