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강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 캐릭터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21.09.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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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품격 있는 고전적 분위기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사진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 속 캐릭터 그 자체로 몰입한 배우들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킬/하이드' 역 류정한.홍광호.신성록은 앞서 공개된 '하이드 사진' 광기에 가득찬 모습과는 상반된 한 인물에 공존하고 있는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 '지킬' 박사 본연 지성미와 부드러운 위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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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로 인해 고통받는 '루시' 역 윤공주.아이비(박은혜).선민(이선민)은 매혹적인 캐릭터를 대표하는 듯한 강렬한 색 붉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자태를 뽐냈다. 

 

지킬 약혼녀 '엠마' 역 조정은.최수진.민경아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듯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우아함을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드레스가 단아하고 기품 있는 매력을 더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다.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공연 횟수 1410회, 관객 수 150만 명을 기록했다. 

 

'지킬앤하이드'는 10월 19일부터 2022년 5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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