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팀, 10월 내한 공연

기사입력 2021.09.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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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팀이 10월 내한해 'The French Musical Concert 'ENCORE"(이하 '앙코르')를 새로운 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앙코르'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사랑 대서사시를 새롭게 구성해 프랑스 뮤지컬 넘버를 연속으로 들을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인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록', '레 미제라블' 3개 작품 주요 넘버들을 오리지널 배우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40년간 전 세계 44개국에서 7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 대작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 세계 프랑스 뮤지컬 열풍을 일으킨 대표적 작품으로 지구촌 1000만 관객 신화를 이뤘다. '모차르트 오페라 록'은 150만 관객을 열광시키며 프랑스 뮤지컬 새로운 지평을 연 최대 화제작으로 유럽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 'NRJ Music Awards'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로랑 방이 올해 5월 공연 이후 다시 내한한다. 또한 롤랑 칼, 노에미 가르시, 앤마린 수와, 에밀리아 마리옹, 오드리 로시, 로맹 푸르크투오소 등 20여명 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팀과 30인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KBES, KGMG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사회 환원 프로젝트 'HANDS for HERO'를 진행한다. '앙코르' 콘서트 표 및 상품 수익 일부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이 시대 진정한 영웅들을 응원하고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 작은 사진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0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3일 서울 KBS아레나홀과 지방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은 9월 17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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