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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MSG워너비 M.O.M이 KCM(강창모) 단독 공연에서 완전체 여운을 이어간다.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은 MSG워너비 M.O.M(이하 M.O.M)이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하 '소풍') 녹화 후 KCM 공연 출연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방송된 '소풍'에는 M.O.M 일원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정지원)이 출연했다. MBC '놀면 뭐하니?' 이후 처음 모인 네 사람은 오랜만에 팬덤 '소금이'를 만났다. 이들은 "공연하는 것도, 보는 것도 힘든 시기다. 이렇게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비대면 공연으로라도 만날 수 있게 돼 좋다" 고 입을 모았다.
M.O.M은 '소풍' 녹화 이후 KCM 단독 공연 '오늘도 맑음' 무대에 함께 오르기로 했다. KCM은 일원들에게 초대손님 출연을 부탁했고, 이들 모두 KCM과 우정과 M.O.M 감동을 이어가고 싶다는데 뜻을 모았다. 덧붙여 실제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사실에 초대손님 출연을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KCM은 10월 23일, 2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 제목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 M.O.M 일원 지석진, 박재정, 원슈타인은 이튿날인 24일 오후 3시 공연에 나온다.
한편 KCM 단독 공연 '오늘도 맑음'은 온라인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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