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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신나라가 신곡 '버디찬스'를 발표한다.
30일 정오 공개되는 신나라 신곡 '버디찬스'는 트로트 장르에 경쾌한 춤 박자를 더한 노래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쉽고 유쾌한 선율 곡으로 신나라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UNFAIR, 이태훈과 함께 직접 작곡까지 참여했다.
'버디찬스'는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 신나라가 자신 필드 경험담과 골프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 완성한 골프노래다. 필드에 나가는 즐거움과 소중한 사람들과 골프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노랫말 전체에 재치 있게 담았다. 특히 골프를 주제로 한 노래인 만큼 이색적인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티샷', '페어웨이', '어프로치', '오잘공' 등 골퍼들이 평소 사용하는 표현들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버디찬스'는 신나라가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만든 곡이다. 노래로 나마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맑은 공기에 필드를 달리는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신나라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R&B 가수로 활동하다 직접 작사, 작곡한 '방그레 방그레'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 '눈치 없는 옵빠야' 등을 통해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사랑받았다.
대중들에게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활동 중이다. 아울러 특유 밝고 건강함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생활정보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