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부산] '한,중,일' , 3국 온라인 문화교류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 Live』 생중계.

기사입력 2021.10.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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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화교류 염원!


부산광역시가 주최, (재)부산문화회관이 주관하는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인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 Live'(후원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 8일과 9일 이틀 간 부산문화회관 유튜브 채널(배시시TV)에서 생중계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포스터.jpg


[사진='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 Live', 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


2018년부터 이어진 동아시아 3국의 문화교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2012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 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사항에 따라 한중일 3국 정부가 각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3개 도시 간 교류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는 2018년 중국의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일본의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1년 간 다채로운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후 2019년부터는 문화 후속사업을 개시하고 3개국의 문화교류 행사에 자국의 아티스트들을 상호파견 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2021년에는 이틀에 걸쳐 부산시립예술단 3개 단체(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무용단, 부산시립합창단)공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문화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이어지는 문화교류 염원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 Live'의 첫째날인 10월 8일 오후 7시 30분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부산시립무용단의 합동공연 <THE ONE-동아시아를 잇다>를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연출과 안무를, 김종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이외에도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배정혜와 국수호, 발레리나 김주원, 사물광대(김한복, 신찬선, 박안지, 장현진), 젊은소리 쟁이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튿날인 10월 9일 토요일에는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중일 화합콘서트>가 진행된다. 이기선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피아노 협연에 하순원, 소프라노 김순영과 오신영, 테너 윤정수가 출연하며 부산시립합창단과 UKO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3개국의 화합을 기원하는 한편, 가을의 정서에 걸 맞는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은 부산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

 

본 공연은 10월 8일과 9일 (재)부산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인 ‘배시시TV’를 통해 송출되며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확인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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