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의 전진이 '전진 라이브 토크 2013- 서른 넷, 전진과 충재 사이'란 제목으로 8월 18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백양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2009년 이후 4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개인 팬미팅으로 공연 공지 하루 만에 누리집 방문자가 2만 명을 넘는 등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미팅 관계자는 "신화의 아시아 투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앞서 전진의 활동을 응원해주는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 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진은 이번 만남을 위해 신화 아시아 투어로 바쁜 일정 중에도 팬들에게 보여줄 특별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 이라고 전했다.
전진의 서른 네 번째 생일 파티도 겸한 이번 공연은 그동안 단독 팬미팅을 기다려온 팬들과의 진솔한 대화가 주제다. 그는 이 자리에서 15년 차 아이돌 가수, 배우 등 연예인으로서 전진의 모습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박충재라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예고했다.
이밖에도 그는 솔로 1위를 차지했던 <사랑이 오지 않아요>, <WA> 등 남성미 넘치는 댄스곡, 솔로 음반 수록곡,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 라이브 토크 2013'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Yes24 단독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