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제작진 입국 지연으로 개막 연기

기사입력 2021.12.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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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개막을 연기한다. 

 

21일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측은 "1월 9일 개막 예정이었던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부득이하게 개막일을 연기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특별방역대책으로 항공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인터내셔널 투어에 입국이 지연돼 불가피하게 개막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고 전했다. 

 

1월 9일~28일 공연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해당 기간 공연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티켓 오픈 시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라이온 킹'은 2022년 1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후 4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었다. 자세한 변경사항은 추후 재공지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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