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기] '오산문화재단', 2021년 총 24건의 다채로운 기획과 공연,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21.12.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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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2년에는 시민들의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접근성 높인 친근한 공연장으로써 이미지 확립!」


2021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계 또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재단의 대표 사업인 기획 공연을 대면 공연으로 총 24건 운영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기획으로 성황리에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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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문화재단', 2021년 기획, 공연 작품들 / 제공=오산문화재단]


2월 <오산시민을 위한 희망콘서트> 공연을 필두로,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고자 ‘대중콘서트’ 유치에 주력하였으며, 옥주현과 길병민이 출연한 <로맨틱파트너스>, 5월 가족의 날 특별기획 <윤복희 콘서트 - 삶>, <거미x안녕바다의 - 케미콘서트> 외 연극,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추진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추진’이라는 목표 달성과 함께 공연장 활성화에 일조하였다고 한다.


올해 첫 시행 사업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콘텐츠 제작·배급]사업에 선정되어, (재)오산문화재단, (재)구리문화재단, (재)여주세종문화재단, (주)아츠온이 협력하여 가족뮤지컬 <만복이네떡집>을 제작하였으며,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있는날]사업으로 총 7건의 지역 밀착형 공연을 선보였으며 전통, 클래식,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선호도를 고려한 장르적 안배로 공연장 운영 활성화에 힘쓰고,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한 브러쉬씨어터의 <두들팝>, <아무것도없는왕국>, <신작 슈퍼클로젯 쇼케이스> 작품으로 ‘AI교육도시’인 오산의 슬로건에 부합되고자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의 공연 또한 알차게 추진하였으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상주단체 브러쉬씨어터와 함께 가족 대상의 고품격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환경&문화실험실_E&C LAB>이라는 사업명으로 (재)구리문화재단 및 (재)하남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와 환경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위 사업은 광역-기초 간 문화예술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세 기관이 협력하여 환경과 문화 분야의 결합을 주제로 한 사업 추진 및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필요성, 지속 가능한 가치 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문화재단 공연팀으로서 한정적인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재단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차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오산문화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2022년 시민들의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접근성을 높인 친근한 공연장으로써 이미지 확립을 위해 힘쓰고자 하며, 지역의 문화거점 기관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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