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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는 2월 25일부터! 지킬/하이드 役 - 박은태, 카이, 전동석 / 루시 役 – 선민, 정유지, 해나 / 엠마 役 –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멈출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갈 2차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지킬앤하이드' 2차 라인업 프로필_’지킬/하이드’ 역 박은태, 카이, 전동석/ ‘루시’ 역 선민, 정유지, 해나/ ‘엠마’ 역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제공=오디컴퍼니]
2차 라인업으로는 ‘지킬/하이드’ 역에 박은태와 전동석이 다시 돌아오며 새로운 ‘지킬/하이드’로 카이가 무대에 오른다.
‘루시’ 역은 기존에 무대에 오르던 선민과 함께 새로운 ‘루시’로 발탁된 정유지와 지난 2019 시즌 함께한 해나가 돌아오고 ‘엠마’ 역은 조정은, 최수진이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며 이지혜가 7년 만에 다시 ‘엠마’ 역으로 합류한다.
이렇듯 명실공히 국내 톱클래스 실력파 배우들의 포진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2차 라인업 배우들이 최상의 무대로 마스터피스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정할 수 없는 절대적 존재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통하는 <지킬앤하이드>는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당신이라면(Someone Like You)’, ‘한 때는 꿈에(Once Upon a Dream)’, ‘그의 눈에서(In His Eyes)’, ‘시작해 새 인생(A New Life)’ 등 수많은 킬링 넘버, ‘지킬/하이드’는 물론이고 ‘루시’와 ‘엠마’까지 배우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한민국 뮤지컬의 대명사로서 17년간 단 한 번도 실패 없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이번 시즌은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이자 <지킬앤하이드>를 가장 많이 공연한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한 샤롯데씨어터와의 조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한 공연으로 오랫동안 장기 공연을 이어가는 만큼 샤롯데씨어터에서도 지킬 로고가 새겨진 특별 한정판 MD를 선보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2차 캐스팅 라인업의 공개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해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2022년 2월 20일(일)까지 1차 라인업 캐스트의 공연이 이어지며 계속해서 오는 2월 25일(금)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2차 라인업 캐스트의 공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