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영화 '해탄적일천' 1월 22일 씨네토크 개최

기사입력 2022.01.21 20:5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520130_629841_1155.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만 영화 '해탄적일천'(해변의 그날)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월 22일 오후 4시 30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윤단비 감독, 김소미 기자와 함께하는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윤단비 감독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가족 이야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매료시켰다. 

 

여러 인터뷰를 통해 대만 뉴웨이브 영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히며 에드워드 양(양덕창) 감독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윤단비 감독이 연출자로서, 대만 뉴웨이브와 에드워드 양 팬으로서 '해탄적일천'에 관해 관객들에게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운디네' 등 다양한 영화 GV를 진행하며 영화 팬들 주목을 받고 있는 씨네21 김소미 기자 진행으로 더욱 세밀하게 영화를 조명할 예정이기에 예비 관객들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만 영화 '해탄적일천'은 어느 날 해변에서 남편 실종 소식을 들은 '자리'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 '웨이칭', 두 사람이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해가는 시간을 그린 영화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