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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오늘 1월 31일(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5층에서 서해 피살 공무원 유가족과 면담했다.
윤 후보는 발언에서 국가가 국민 한 분 한 분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하고 안전을 최선 다해 지켜야 하는데 국민들은 정부가 어려움 빠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어떻게 정부가 지켜주는지를 보고 이 나라에 충성을 하고 믿어야 하는지 판단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님의 불행한 일에 대해서도 자초지종 경위 가족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엉뚱한 얘기를 하고 있어서 가족 실망 슬픔 매우 클 것이다고 하면서 진실 곧 규멍 될 거니 어려운 일이지만 잘 견뎌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 후보눈 내일도 아침에 아버지 차례 모시고 할 텐데 어찌됐든 어머니, 동생하고 우리 아들이 가족들 용기 잃지 않도록 중심 잘 잡아달라. 이거는 저와 뜻 같이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규명해 가족들이 떳떳이 살 수 있도록 할 테니 걱정말고 용기내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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