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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연극협회는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를 연다.
사랑과 이별 아픔, 시대 담론과 역사의식에 대한 고민 등을 담은 신작 2편과 재연작 4편 등 총 6편이 관객을 만난다. 출품작은 '봄이 오면 산에 들에'(공연제작센터), '금의환향'(극단 삼각산), '여우만담'(극단 단잠), '봄비 온다'(극단 로열씨어터), '나쁘지 않은 날'(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극단 혈우)이다.
박혜선 예술감독은 "무대 위 이야기가 관객 여러분께 위로와 감동, 공감과 성찰을 선사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작품별 평가 및 시상식은 3월 6일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극협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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