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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월 16일(화) 오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전주시(을) 상임선대위원장인 양경숙 국회의원이 전주시 삼익수영장 로타리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전북도당을 방문해 ‘2022년 대선승리 바람, 전북에서 일으키자’라는 기치 아래 전북도당 대전환 선대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전주시 꽃밭정이 네거리와 삼익수영장, 전북대 옛정문 앞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송 대표는“이재명 후보는 경제를 회복시키는 유능한 경제대통령, 국민을 대통합하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 후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지지 결집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경숙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서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로 변호사 시절부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그리고 지금의 대선후보에 이르기까지 기득권 세력, 낡은 관행과 끊임없이 싸워왔다"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이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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