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코로나상황실장, '코로나19 국민피해',이재명 후보 국가의 무한책임 약속

기사입력 2022.02.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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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코로나상황실장은 2월 21일(월) 오후 2시 5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브리핑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신현영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코로나상황실장은 2월 21일(월) 오후 2시 5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브리핑했다.


신 코로나상황실장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통과 피해, 이재명 후보는 국가의 무한책임을 약속한다.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증환자가 대부분인 오미크론 특성에 맞는 K-방역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과 경제에 대한 국가의 무한책임을 약속드린다. 한 손에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스마트 방역을, 다른 한 손에는 온전한 보상과 책임을 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재택치료의 어려움을 덜겠다. 의약품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추가 지원하고, 보건소 행정인력을 신속하게 재배치해서 재택치료 지원을 강화하겠다. 또한 위중증 환자 지표를 현실적으로 세분화하고 고위험군 집중관리방식에 집중하며 중환자 병상 확보와 의료인력, 장비 수급 같은 중증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속항원진단키트 공급을 원활히 하고, 검사 예약시스템을 도입하며, 노바백스 백신을 신속하게 보급하여 백신 접종을 격려하겠다. 3차 접종자에 한해 거리두기 제한을 밤 12시로 완화할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한다. ‘영업시간 제한 철폐’를 외치며 절규하는 자영업자들에 어떤 지원보다 더 좋은 지원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학교는 3월 전면등교 대신 원격수업과 병행체제로 탄력적인 운영과 함께, 등교 전 주 2회 검사 대신 유증상자에게 검사하는 방향으로 재검토를 요청드린다.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의 온전한 보상과 책임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됩니다. 두텁고 넒은 보상으로 방역 민생 예산을 통과시켜 신속히 집행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조치를 즉각 추진하겠다. 코로나19로 생긴 불량부채를 정부가 인수해 채무조정과 탕감을 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신용불량을 원상복구하는 ‘신용대사면’을 실시하겠다. 경제회복을 위한 ‘경제 부스터샷’ 플랜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을 정부가 책임지겠다. 당선 이후 대통령 인수위를 루즈벨트식 신속 대응 기구인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로 전환하겠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책 전반을 확인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의료진의 희생,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후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일상을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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