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시] 『살바도르 달리전』, 4월3일까지 전시 2주 연장 확정.

기사입력 2022.02.2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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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 Reality', 국내 최대 규모 '살바도르 달리 회고전'」


지난 2021년 11월 개막한 <살바도르 달리전>이 오는 2022년 4월 3일(일)까지 2주 전시 연장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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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 Reality', 2주 연장 포스터 / 제공=지엔씨미디어]


살바도르 달리의 국내 첫 대규모 원화 전으로,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및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의 걸작 총 140 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스페인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7년간의 공식 협업을 통해 기획하였으며, 세계 3대 달리 미술관인 스페인 피게레스 달리 미술관(Fundació Gala-Salvador Dalí), 미국 플로리다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Salvador Dali Museum), 스페인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의 소장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에서 올 상반기를 통틀어 기간 대비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고 있는 전시로,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살바도르 달리를 애호하는 많은 대중들에게 충분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페인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전시 연장에 대한 긴급 협의을 진행하였고 앞서 소개한 3개의 미술관으로부터 모두의 최종 승인을 얻어, 2주 간 연장 운영하기로 확정하였다.

 

전시 연장을 기념하여 각 예매처 별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예정되어 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를 아직 관람하지 못했던 많은 이들에게 남은 기간 더욱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살바도르 달리전> 은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4월3일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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