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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사극 <구암 허준> 속 손여은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손여은은 카메라를 보고 웃어 보이면서도 손에서는 대본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손여은은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런 외모로 <구암 허준>에서도 점차 비중을 늘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많은 작품에서 역할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간 손여은은 "최근 <구암 허준>의 소현을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 팬 분들의 성원에 힘을 얻는다" 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암 허준>에서 손여은은 아픈 공빈(장지은)을 위해 탕약을 지으려 하지만 궐안의 약재를 이미 안빈(정시아)이 모두 가로채 갔음을 알아낸다. 이에 손여은은 안빈상궁에게 찾아가 공빈(장지은)을 위한 약재를 빌려달라 청하지만, 안빈상궁은 손여은의 청에 분노하며 뺨을 때린다. 안빈(정시아)의 처소를 방문하던 중, 이를 본 공빈(장지은)은 손여은의 정성스런 마음을 알고는 가슴 아파하다 몸이 더 악화된다.
공빈의 악화로 위기가 찾아온 <구암 허준>은 꾸준한 인기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은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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