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청년 2,022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어 나갈 것”

기사입력 2022.03.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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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3월 1일 서산 지역 사무소에서 서산청년 2,022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1일 자신의 서산 지역 사무소에서 “서산청년 2,022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 행사에는 서산 청년 2,022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서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17명이 탈당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 국민의힘 서산 청년위원장이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우리 청년들은 2017년 대통령선거,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에서 현 정부와 집권여당에 많은 지지를 해왔다. 하지만 청년들에게 돌아온 것은 공정에 대한 배신과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아가야할 청년세대들을 3포, 5포, 10포를 넘어 N포세대로 만든 것”이라며, “세대 간 갈등, 지역 간 갈등, 젠더문제 또한 갈등의 이슈로 만드는 갈라치기 문제에 대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위한 것이 아닌 포퓰리즘에 빠진 법안 날치기, 피해 최소화와 사회기능 유지를 목표로 해야 하는 방역은 아예 포기한 듯한 도망치기에 이젠 정말 신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다시금 정의, 그리고 공정과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 청년들이 포기하는 것이 아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 저를 포함한 서산의 청년 2022명은 그 해답이 윤석열 후보라고 믿는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은 “이번 지지선언문에는 상식이 통하고, 공정과 정의가 회복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청년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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