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최후진술' 네 번째 시즌 3월 12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 개막

기사입력 2022.03.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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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최후진술' 네 번째 시즌이 3월 12일 개막한다. 

 

'최후진술'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생의 마지막 여행길에서 수많은 명작을 남긴 1564년 동갑내기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동설을 부정하고 천동설을 지지하는 내용 속편을 쓰기 위해 피렌체 옛집으로 돌아온 갈릴레오가 셰익스피어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갈릴레이, 셰익스피어 뿐만 아니라 당대 수많은 역사적 실존 인물들을 무대 위에 새로운 캐릭터로 그려냈다. 

 

'최후진술'은 2017년 초연부터 2018.2019년 앙코르 및 재연, 2020년 삼연까지 관객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5주년을 맞아 이승현.박규원.유성재.양지원 등 4명 초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포스터) 22 최후진술 메인 포스터.jpg

 

'갈릴레오 갈릴레이' 역에는 이승현.박규원.박영수.신상언이 캐스팅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은 유성재.양지원.최성욱.김용한이 맡는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3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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